봄이 오려나 봐요~ 낮에는 제법 따스한 햇살이 비춰주는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오늘은 성수동 핫플중에 하나인 브런치카페? 베이커리카페? 소개해드릴게요!! 가게 이름은 TENNE(테니)라는 곳이었는데, 역시 입소문이 난 곳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ㅜ 하지만 그만큼 검증이 됐다는 뜻이겠죵???
우선 영업시간 알려드릴게요!
금, 토요일 10:00 ~ 22:00 나머지 10:00 ~ 21:00에 운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브런치메뉴 주문하시는 분들은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테니 외관이에요!! 이렇게만 보면 정말 어느 유럽의 분위기는 카페 같지 않나요?? ㅎㅎ 아직 겨울이라 정말 노출된 외부에는 사람이 없긴 했지만, 외관만 봐도 인테리어 신경 썼다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 메뉴
여기는 브런치카페이기도 해서 베이커리 메뉴 말고도 브런치 메뉴들이 있더라구용~ 저는 베이커리 메뉴 위주로만 사진을 찍어서... 다음엔 브런치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메뉴가 너무 많아서 어떤 걸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았답니다 😂 점심도 배부르게 먹었는데... 차만 한 잔 하자니... 아쉽고... 결국에 하나 고르긴 했어요 ㅎㅎ 포스팅하면서 다른 분들 글도 찾아봤더니 메뉴가 고정이 아니라 시즌마다 다르게 운영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다른 분들 메뉴 어떤 거 드시나~ 구경도 해봤는데, 정말 입맛은 사람마다 다른 게 확실해요!! ㅋㅋ
🏡 공간 & 분위기
실외도 실내도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예요~ 실외는 간혹 보면 건물과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테니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실내는 2인 테이블과 4인 테이블이 주였고, 안쪽에는 단체석도 있더라구용~ 역시나 생각만큼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쓴 게 티가 팍팍 납니다!! 벽면, 테이블, 바닥, 거울 등등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엄청 좋아하시겠더라구요~ 또, 생각보다 평수가 넓어서 좋았어요.
저는 인테리어만 이쁘고 가게가 좀 작으면 답답해서...ㅜ 아무튼 깔끔한 분위기 좋아하시면 추천드릴게요!! 친구들과 수다 떨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 제품 리뷰
고민 끝에 고른 간식은~ 바로 뺑스위스에요!! 두바이 뺑스위스도 있었지만, 작년 두바이초콜릿 열풍 때 약간 질린 느낌?? 이런 디저트 관련 직종에서 일하다 보니 정말 많은 두바이초콜릿 컨셉을 접했어서 ㅜ 그냥 뺑스위스로 택했답니다 ㅎㅎ 뺑스위스는 겉은 바삭한 페이스트리였어요~ 안에는 커스터드크림과 다크 초콜릿 칩이 콕콕 박혀있는 형태입니당. 기본적으로 맛은 있는데... 뭔가 개인적으로 커스터드크림과 다크 초콜릿 조합이 쪼오꼼 아쉬운 느낌이었는데, 같이 간 친구는 엄청 만족스러워하더라고요~ 역시 사람 입맛은 너~무 주관적이라서...😄
오히려 저는 음료 쪽이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배가 부른 상태여서 그랬던 거 같기도 해요~ 바닐라라떼는 특유의 크리미함이 좋았고, 레몬에이드... 레몬을 바로 착즙해서 만들어주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시원하고 상큼하고~ 쪼콤 달긴 했지만 아주 맛있었어요!!
위에 잠깐 언급했지만 사람들이 워낙 가지각각 시키는 걸 보니 메뉴들이 어느 정도 평타이상씩은 하나 봐요!! 다음엔 브런치를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 위치 정보
위치 알려드릴게요!! 핫플 성수동에 있습니다!!
TENNE : 서울 성동구 뚝섬로 17가길 55 1층 (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271-7 1층)
주차장은 따로 없고, 성수역과 건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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